1. 마법천자문(1부 한정)

학습만화도 만화고 만화책도 책이다. 잼민이때 그냥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 보니까 스토리, 연출, 캐릭터, 한자 학습까지 완벽했음ㅋㅋ 조도사랑 시험 보면서 부두목 맞는 환상 보여주는 장면이 제일 맴찢


2. 죄와 벌

도끼책중 가장 먼저 읽었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충격적이었다. 심오한 주제의식을 이렇게 술술 풀어내는 게 미쳤단 말밖엔 안 나오는 필력... 웬만한 스릴러 악역 갖다붙여도 포르피리 포스 이기기는 쉽지않을듯ㅋㅋ


3. 스토너

스토리 별거없고, 캐릭터 별거없고, 묘사도 별거없는데, 그냥 마음을 울렸다. 누구나 스토너의 삶을 사는 것 같아서.


4. 침묵

두말할 것 없는 종교소설 goat. 배교하자마자 구원을 부르짖는 기치지로의 모습이 마음에 남았다


5. 대성당

순서대로 안읽고 대성당부터 읽었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에 뭐지 하고 한번 더 읽었다. 심심할 때마다 다시 읽는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열, 대성당이 내 3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