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이들 애지중지하게 모아둔 장서들
행여 변색,탈색 될 까봐 걱정돼 비닐 덮어놓고 사는 게 독붕이들인데
만약 전쟁나서 피난 가야 한다면
전부 버리고 갈거임?
아니면 최애도서 몇권이라도 챙김?
최근 울릉도 공습경보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런 의미에서 전자책이 전시때 최고 효용을 발휘할듯
독붕이들 애지중지하게 모아둔 장서들
행여 변색,탈색 될 까봐 걱정돼 비닐 덮어놓고 사는 게 독붕이들인데
만약 전쟁나서 피난 가야 한다면
전부 버리고 갈거임?
아니면 최애도서 몇권이라도 챙김?
최근 울릉도 공습경보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런 의미에서 전자책이 전시때 최고 효용을 발휘할듯
땔감용으로 얇은거 하나쯤 챙기려나
생각해보니까 징집당할건데 시바꺼 챙겨서 뭐하겠노
애지중지하지만 피난갈때 챙겨갈정돈 아님..
헬조선 전쟁이 우크라이나처럼 지리한 소모전이 될 거라고 생각하나 보네.. 김정은은 푸틴보다 훨씬 더 잃을 게 없는 놈임.
데니소비치의 하루 한권 챙겨서 미리 예행연습해둬야지
수용소 에이스되겠네ㅋㅋㅋ
전자책 들고가다가 액정바사삭
박경리 작가 시장과 전장 에피 생각난다. 폭격 맞을 거 대비해서 주인공 남편이 서재의 책들을 전부 마당에 꺼내다 놓고 이불로 덮어놓고 잠깐 피난 갔다가 돌아와 보니 집은 멀쩡한데 마당에 폭탄이 떨어져서 책이 전부 엉망이 되어 있었던 거. 625 배경 자전적 소설임 ㅠㅠ
한권정도는 챙겨갈수도? 근데 피난갈때 다른 사람들이 버리고 간 책 읽는 게 더 나을듯
니들 다 미필임? 군대 끌려가야지 이놈들아!! 민방위 형님은 출퇴근 하며 동네 지키고 있을께!! +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