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설 내용이랑 완전히 다르게 읽었을 때는 내가 부족하구나 하고 넘어가는데내가 봤을 때 희망적인 결말을 해설에선 ~하지만 그래도 결국 주인공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비관적으로 말할 때 기분 상함. 예를 들어 이상의 날개 결말이 도피일 뿐이라 결국 변한 건 없다든지,죄와 벌 결말에서 라스콜리니코프가 회개한 것 같지만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미뤄봤을 때 그는 또 예전 성격으로 돌아갈 거라든지 등등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주인공 좀 행복해지면 안 되냐 개객기들아!
그정도로 어려운 책 읽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근데 비록 해설서와는 다르다 해도 자기 스스로 해석을 내면 그걸로 뿌듯할거같다 난 책읽으면 그냥 아무생각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