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이방인에도 로맨스 클리셰 들어가 있으니까 장르소설 아니냐고
근데 그게 주가 아니잖아
앙마(221.167)2022-11-07 06:58
장르소설이랑 순문학이라는 표현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한듯
독갤뉴비(booknewbie1984)2022-11-07 07:00
답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은 진짜 장르소설쪽 아닌가..
모르겠네 그냥 기준이 애매모호한가 보다ㅜ
앙마(221.167)2022-11-07 07:01
해외에서도 대중소설 예술소설 정도의 구분은 있지만 그걸 장르와 순수로 구분하진 않는 걸로 알고 있음
익명(119.195)2022-11-07 07:08
답글
ㅇㅎ..
앙마(221.167)2022-11-07 07:09
보통 어느 정도 정전에 편입되면 굳이 장르로 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 기준에선 멋진 신세계는 디스토피아 시조라고 말은 하지만 순문학이고,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은 확실한 장르소설... 그 친구는 문학을 잘 모르는 거 같음
익명(1.229)2022-11-07 07:37
답글
오 내말이 그말
멋진 신세계도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지만 결국 인간을 부품으로 보는 시대를 비판하는 거고 그래서 장르+순 스까 느낌이면
해리포터는 그 세계관 자체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니까.
근데 해리 포터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그러니깐 그건 순문학 아니냐는 질문엔 머라 답을 못하겠더라 ㅡ.ㅡㅎ;
앙마(221.167)2022-11-07 07:41
답글
생각할 거리가 아예 없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셈. 세계관, 설정 따지는 거는 지극히 장르적 관점이지 문학적 퀄리티랑은 거의 상관이 없음.
익명(1.229)2022-11-07 07:43
답글
ㄱㅅㄱㅅ
덧붙이자면 그 애는 레벨 9999 환생! 이런 웹소설을 장르 소설로 친다더라
앙마(221.167)2022-11-07 07:45
답글
걔 정의대로면 장르소설은 동아시아에만 있고 외국엔 없는 거임. 서구엔 웹소설이 없으니까... 웹소설이 기존 장르소설과는 확실히 다른 것이긴 하지만, 그것만을 따로 두고 싶으면 종이책과 웹으로 나누면 될 텐데...
익명(1.229)2022-11-07 07:48
답글
너 말 잘한다야
통찰력 있고 논리적으로 말 잘하네
나는 친구랑 얘기하고 막 갑갑하고 그래서 뿌에엥 아니라고 해버렸어
앙마(221.167)2022-11-07 07:51
20세기 전반의 SF 소설은 애초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태의 소설이 아니라 사회비판, 풍자용의 목적이 어느정도 가미되어있는 부분이 많음. 그럴 경우 장르소설과 순문학을 구별하는건 읽는 거밖에 없는데 책을 펴기전부터 싸구려 재질, 엉티러 제본이 되어있고 내용도 허무맹랑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장르소설쪽이고 아니면 진중하게 뭔가 말하고싶은게 느껴지면 순문학이라고 보면 됨.
NRA(222.232)2022-11-07 07:59
근데 그런거 왜 구분해? 그냥 읽고 재밌으면 되는거 아녀?
o o(125.128)2022-11-07 08:59
당시에는 장르소설이었고 현재는 분류안됨
iznik(peak2048)2022-11-07 09:34
답글
루시 ㅈㄴ 이쁘네
iznik(peak2048)2022-11-07 09:34
장르소설의 특징은 정형화임, 근데 상당히 애매한 부분은 맞지. 웹소설을 그 특유의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듯한 특징으로 장르소설로 분류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이런구분이 애매할 수밖에 없음. 몽테크리스토 백작만 고전이여야 하는 이유를 정의하기는 상당히 어렵지
익명(14.42)2022-11-07 09:53
답글
이런 분류에서 흔히 쓰이는것 중 하나가 말했듯 장르적 충족성으로 구분하는거임. 이런구분은 작품 자체보다 독자(시대)가 꽤나 중요한데 예를들어 독자가 기대하고 책을 집어든 이유는 추리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때문인데 만약 그 추리소설에 대사가 없다면 그건 추리소설이여도 장르소설이라고 할 순 없겠지.
익명(14.42)2022-11-07 09:57
장르소설이란 단어가 두가지 의미로 쓰임. 첫째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기성 문학계 내에서 출간된 SF, 판타지 등 소설. 둘째는 퇴마록, 눈물을마시는새, 그 외 각종 웹소설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연재되고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소설들.
장르소설 이라는 말 자체가 애매해서 몰?루...
답답함 이방인에도 로맨스 클리셰 들어가 있으니까 장르소설 아니냐고 근데 그게 주가 아니잖아
장르소설이랑 순문학이라는 표현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한듯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은 진짜 장르소설쪽 아닌가.. 모르겠네 그냥 기준이 애매모호한가 보다ㅜ
해외에서도 대중소설 예술소설 정도의 구분은 있지만 그걸 장르와 순수로 구분하진 않는 걸로 알고 있음
ㅇㅎ..
보통 어느 정도 정전에 편입되면 굳이 장르로 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 기준에선 멋진 신세계는 디스토피아 시조라고 말은 하지만 순문학이고,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은 확실한 장르소설... 그 친구는 문학을 잘 모르는 거 같음
오 내말이 그말 멋진 신세계도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지만 결국 인간을 부품으로 보는 시대를 비판하는 거고 그래서 장르+순 스까 느낌이면 해리포터는 그 세계관 자체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니까. 근데 해리 포터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그러니깐 그건 순문학 아니냐는 질문엔 머라 답을 못하겠더라 ㅡ.ㅡㅎ;
생각할 거리가 아예 없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셈. 세계관, 설정 따지는 거는 지극히 장르적 관점이지 문학적 퀄리티랑은 거의 상관이 없음.
ㄱㅅㄱㅅ 덧붙이자면 그 애는 레벨 9999 환생! 이런 웹소설을 장르 소설로 친다더라
걔 정의대로면 장르소설은 동아시아에만 있고 외국엔 없는 거임. 서구엔 웹소설이 없으니까... 웹소설이 기존 장르소설과는 확실히 다른 것이긴 하지만, 그것만을 따로 두고 싶으면 종이책과 웹으로 나누면 될 텐데...
너 말 잘한다야 통찰력 있고 논리적으로 말 잘하네 나는 친구랑 얘기하고 막 갑갑하고 그래서 뿌에엥 아니라고 해버렸어
20세기 전반의 SF 소설은 애초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태의 소설이 아니라 사회비판, 풍자용의 목적이 어느정도 가미되어있는 부분이 많음. 그럴 경우 장르소설과 순문학을 구별하는건 읽는 거밖에 없는데 책을 펴기전부터 싸구려 재질, 엉티러 제본이 되어있고 내용도 허무맹랑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장르소설쪽이고 아니면 진중하게 뭔가 말하고싶은게 느껴지면 순문학이라고 보면 됨.
근데 그런거 왜 구분해? 그냥 읽고 재밌으면 되는거 아녀?
당시에는 장르소설이었고 현재는 분류안됨
루시 ㅈㄴ 이쁘네
장르소설의 특징은 정형화임, 근데 상당히 애매한 부분은 맞지. 웹소설을 그 특유의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듯한 특징으로 장르소설로 분류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이런구분이 애매할 수밖에 없음. 몽테크리스토 백작만 고전이여야 하는 이유를 정의하기는 상당히 어렵지
이런 분류에서 흔히 쓰이는것 중 하나가 말했듯 장르적 충족성으로 구분하는거임. 이런구분은 작품 자체보다 독자(시대)가 꽤나 중요한데 예를들어 독자가 기대하고 책을 집어든 이유는 추리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때문인데 만약 그 추리소설에 대사가 없다면 그건 추리소설이여도 장르소설이라고 할 순 없겠지.
장르소설이란 단어가 두가지 의미로 쓰임. 첫째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기성 문학계 내에서 출간된 SF, 판타지 등 소설. 둘째는 퇴마록, 눈물을마시는새, 그 외 각종 웹소설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연재되고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소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