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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하는 이야기들, 그냥 당연한 소리라고? 그건 맞지.

근데 이 당연한 것들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투성이잖아.

그럼 과연 그것이 당연한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더라.

아무튼, 나는 이 책을 읽고 그냥 평소 막연하게 거의 무의식 속에서만 인지됐던 인간관계 기술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됐고, 여러 사례를 통해 가르쳐주니 의문을 가질 시간 없이 바로바로 머리에 들어왔다.

놀라운건, 이 의문많고 게으른 내가, 책에서 읽은것을 바로 실천하게 행동 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

당연히 책에서의 사례는 좋은 것만 있으니, 다양한 변수와 더불어 바뀐 시대 그리고 문화적 차이로인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기대하는 효과가 그대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 책이 이 몸을 움직였다는 것에 대해 감탄함과 동시에, 썩어가던 내 인간관계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해줬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암튼 쓸만한 책인 것 같다. 실전에서 실험해보고 나만의 것으로 변주할 기술들이 정말 많다.

요즘 책이랑 다르게 1만원 정도밖에 안해서 부담도 안된다. 그리 두껍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지워지는 볼펜이랑 형광펜과 함께 책을 읽으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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