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구석에 놓인 작은 물건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
<< 이게 대부분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인데
익명(121.183)2022-11-10 15:33
답글
영화란게 애초에 영화관에서 상영될 걸 전제하고 만들어지는거잖음. 시야가 좁은건지 집중력이 조루인건지 텍스트로 명확하게 제시되는 책이랑 다르게 빠르게 지나가는 씬들 사이에서 눈에 잘 안 들어오던데
익명(211.246)2022-11-10 15:42
답글
오히려 집중력이 좋은게 아닐까 한 장면에 상황에 몰입돼서
주변 환경이 잘 안보이는 거지
그리고 그런 이스터에그 같은 건 하나만 발견해도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라고 넣은 장치라서
발견하면 더 재미있게 보면 되고 못 찾으면 나중에 영화 해석보고 '아 이런 뜻이 숨겨져 있었구나'
하고 재미 느끼면 됨 ㅋㅋㅋ
영화는 자기 페이스대로 못 봐서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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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텍스트 전체를 파악할 필요가 없듯이 영화도 그런건데
영화보다 연극이 좋음
서사매체, 유희거리로서는 좋아하지만 영화 미학은 별로 안 좋아함
영화에는 책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지
https://youtu.be/YKJRRV7Y74o
화면 구석에 놓인 작은 물건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 << 이게 대부분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인데
영화란게 애초에 영화관에서 상영될 걸 전제하고 만들어지는거잖음. 시야가 좁은건지 집중력이 조루인건지 텍스트로 명확하게 제시되는 책이랑 다르게 빠르게 지나가는 씬들 사이에서 눈에 잘 안 들어오던데
오히려 집중력이 좋은게 아닐까 한 장면에 상황에 몰입돼서 주변 환경이 잘 안보이는 거지 그리고 그런 이스터에그 같은 건 하나만 발견해도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라고 넣은 장치라서 발견하면 더 재미있게 보면 되고 못 찾으면 나중에 영화 해석보고 '아 이런 뜻이 숨겨져 있었구나' 하고 재미 느끼면 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