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누가 보아도 그렇다고 수긍할 수 밖에 없는 객관적인 사실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우리가 완벽하게 진실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도 어느 개인이나 집단의 주관적 신념에 불과한 것인가?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는 진리가 존재하는가
아니면,
진실은 국면에 따라 바뀌고 그것을 대하는 사람의 변덕스러운 관점만이 헛되이 떠돌아 다니는 것인가?
더 나아가서
우리게에 중요한 것은 실증가능한 객관적 사실을 밝혀내는 것일까
아니면,
자기 처지에 맞는 관점과 기준에 따라 그 사실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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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용문이나 하나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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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적어놓기만 하고 어느 책인지는 안 적어놔서 나도 모름
객관적 진실은 존재하지. 사람들이 포스트모던 개소리들에 너무 오염되서 상대주의자가 되어버림. 객관적 진리란 없다? 이것 자체가 이미 굉장히 적극적인 진리판단임. 의미의 다양성 운운하지만, 실제로 의미가 다양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의미가 먼저 존재해야 함. "내 마음은 호수다"라는 은유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는 '마음'과 '호수'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갖고 문자 그대로 '내 마음은 호수다'라고 읽어야 함. 그리고 그 후에 '마음이 호수일 수는 없다'라는 판단에 도달하고, 마지막에야 "'내 마음은 호수다'는 은유구나"라는 판단을 갖게 됨.
객관적 진리가 없으면 뭐하러 이야기하고 학회 만들어서 논문 쓰나. 방구석 뇌피셜인데 어차피. 객관적 진리는 존재한다 혹은 '객관적 진리는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토론을 하는 거.
어째 신의 존재증명과 그닥 다르지 않아보이네
뭔 갑자기 신존재증명 타령이야. 이건 걍 의미론임.
짤은 왜 그래...
요즘 독태기라 흑화함
개똥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