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희곡은 어떻게 읽어야 즐길 수 있는 거임?
지금까지는 그냥 소설 보듯이 쭉 읽어나갔는데 흥미를 못 느끼겠음
셰익스피어는 짧아서 어떻게 악으로 깡으로 읽었는데, 파우스트는 상권 보다가 드르렁 한뒤로 하권은 시도도 못 하고 있음...
이번에 올재 마지막 세트 샀는데 체호프 희곡 껴있는거 보고 손발이 벌벌떨림 ㄷㄷ
혹시 희곡은 어떻게 읽어야 즐길 수 있는 거임?
지금까지는 그냥 소설 보듯이 쭉 읽어나갔는데 흥미를 못 느끼겠음
셰익스피어는 짧아서 어떻게 악으로 깡으로 읽었는데, 파우스트는 상권 보다가 드르렁 한뒤로 하권은 시도도 못 하고 있음...
이번에 올재 마지막 세트 샀는데 체호프 희곡 껴있는거 보고 손발이 벌벌떨림 ㄷㄷ
저두 파우스트 요약본으로 읽고 꿀잼인데! 하고 완역 건드렸다가 똑같은 일을 당한 거시야요
그건 파우스트니까...
형식상 희곡이야말로 유튜브 틱톡 세대가 원하는 장르지. 뭐 깔거 없이 그냥 바로 서사 본론으로 치고들어가고 대화로 끝없이 티키타카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니.. 근데 역설적으로 그래서 읽을게 별로 없음
그런데 체호프는 예외임. 대사로 공간과 배경을 만듦. 체호프는 천재야..!
체호프는 신이야
어그로 미쳤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