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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괜찮은 책이었네요
자의로 읽게된 책은 아니지만 이때까지 읽어봤던 국내 책중에 괜찮다라는 느낌이 든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어요. 물론 제가 국내 껄 안읽어서 그럴수 있긴한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당신들의 천국을 읽기전에 튜브라는 책도 읽었는데 이거랑 너무 비교가 되가지고 더 좋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해요. 주된 인물이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경과를 튜브는 그냥 너무 표현을 못했는데 당신들의 천국은 잘 표현한것 같아요.
중간중간 오미도 사람이랑 나병환자들을 구별하는 단어 선택이 좋더라고요. 오미도 사람이 저들 이라고 표현한거에서 그게 느껴졌어요. 되게 단절감이 느껴지는 단어더라고요.
섬을 재건하고 전 원장인 주 원장이 그랬던 것처럼 동상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했던 조 원장의 노력이 상욱에 관점에서는 어떤 면으로 비춰졌는지 보는건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천국이 아니라 당신들의 천국이라고 표현한것도 책을 읽어보니 어람풋이 느껴졌어요.
읽는 도중에 이게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온적이 있나요? 동상관련 부분이었는데 소설형식이 아니라 대본 형식으로 바뀌어서 나온게 맞나요?
- dc official App
막줄까지 포함해 다 맞는 얘기임.
글쿤요! 감사합니다! - dc App
진짜 좋은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