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겪지만 해피 엔딩을 이루는 연애 소설만 좋아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저 낭만적이고 말랑한 감성이라 그러는 게 아니라 고향을 같이 떠나 고생만 시킨 아내가 열병에 걸려 젊은 나이에 죽고 홀로 수십 년 방황하며 산 노인에게 남은 게 연애소설을 읽으며 먼저 간 아내를 생각하는 거... 제목만 보고 사랑에 빠진 늙은이 이야기 이런 건 줄 알았는데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