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좋긴 했음
일단 저자가 컴공출신 인공지능학자,인지과학자임. 국내 1호 인지과학 박사라고함. 귄위있는 학자가 저자라 그부분이 좋았어. 자기계발서에서 권위는 매우 중요힌거같음.  특히 지금 말하는 책 같이 무기력,사회공포같은것을 다루는 자기계발서는 특히나

왜냐면 무기력하고 도전하는걸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고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하는거잖아. 한마디로 노력해도 성공 못할거같으니까 안한다는거거든. 그럼 이런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려면 자기 자신을 믿게 해야하는데, 여태까진 못믿었는데 남의말 한마디 듣고 바로 믿음이 생기진 않을거 아니야. 그러니까 권위자가 강한 어조로 과학법칙을 이야기하면서 내기 말히는대로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그럴수밖에 없다라고 믿음을 심어줘야 한드는거지.
그래서 저자의 권위가 중요한거같음.

이 책은 저자의 권위는 합격점임.
근데 어조가 너무 약함. 그리고 중간중간 자기 자신이 겪었던 무기력 경험담을 펼치면서 설득하려고 하는데, 그부분때문에 오히려 믿음이 떨어졌음.
왜냐면 내가 나를 못믿겠으니까 의존하고 따를 정신적 지주를 필요로 해 자기계발서를 읽는거잖아. 내가 의존하는 사람은 절대강자고 무조건 맞고 그사람이 말하는대로만 하면 무조건 된다는 믿음이 필요하니까. 그런 믿음이라도 있어야 속는셈치고 시도라도 해보는거잖아. 무기력증에 빠진 사람에게 하는 조언은 진짜로 합리적일 필요는 없다고 봄. 다소의 합리성을 희생하더라도 일단 믿게 만드는게 중요한거같음. 근데 이 책은 저자가 약한부분을 드러내서 별로 믿음이 안감.
그리고 그부분이 저자의 지적능력에대한 정보랑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키는거같음.
독자랑 같은 경험을 겪었다는걸 알려주는건 동질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지.
동질감은 왜 필요할까? 저자인 나도 너같았는데 극복했으니 너도 나같이 극복할수 있다는걸 알려주려고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거잖아.
근데 저자가 보통사람이 아니라서 그부분이 실패적임.
컴공출신에 국내1호 인지과학 박사고 암튼 대단함.
그런사람이 나도 무기력 겪었다가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왠지 그사람이 그냥 잘나서 극복한거 같고 그런 느낌이 들거든.
(그리고 왠지 은근 잘난척하는 느낌 드는 부분도 꽤있었음)
아무튼 그래서 공감이 안가고 믿음도 안갔음
저자가 보통사람인데 저자도 독자랑 같았다가 극복했다
아니면 저자는 대단한사람이니까 저자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된다
둘중 하나면 좋을텐데 둘 다여서 망한듯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를 전혀 바꿔놓지 못함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