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려운 일이네
괜히 번역가가 필요한게 아닌거 같다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도 알아야 하고, 언어유희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네.
올바르게 해석을 해도 '뭔 소리지?' 이렇게 느끼는 구문이 있어서 찾아보니
해석이 틀린건 아닌데 그 문장 자체가 뜻하는걸 알려면 현지인이 아니면 모르겠더라.
그런것들 전부 한국인이 이해 할 수 있게 번역을 해야하는거니. 번역가들이 참 대단하네.
진짜 어려운 일이네
괜히 번역가가 필요한게 아닌거 같다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도 알아야 하고, 언어유희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네.
올바르게 해석을 해도 '뭔 소리지?' 이렇게 느끼는 구문이 있어서 찾아보니
해석이 틀린건 아닌데 그 문장 자체가 뜻하는걸 알려면 현지인이 아니면 모르겠더라.
그런것들 전부 한국인이 이해 할 수 있게 번역을 해야하는거니. 번역가들이 참 대단하네.
ㅠ
나도 영어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앵간한 원서는 다 뚫는데, 시 같은 건 힘듬 문법적 테크닉이나 구조 파악이 아니라 타 문화권에서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행간을 읽어야 하니껜 - dc App
난 문학도 힘들더라. 최근에 해리포터 원서 볼라고 책폈다가 1권부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 시는 나도 문학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시는 번역된걸 봐도 어렵더라. 그나마 한국 시는 느낌은 오는데.
내가 전에 영어 번역 알바를 많이 했어. 나 개인적으로도 외국 자료를 번역해서 내 블로그에 많이 올리기도 하고...그런데 영어 실력 좋은 거하고 영어 번역 잘 하는 건 또 별개의 영역이라고 매번 느껴. 영어를 잘 하면 문장 전체를 그냥 통째로 영어 그 자체로 읽을 수 있어, 예를 들어 school은 학교가 아니라 그냥 school로 받아들이는 거지. 아주 긴 문장이나 문단도 마찬가지야. 근데 그걸 한글로 옮기려면 적당한 우리말 낱말을 고르고 그걸 부드러운 어순으로 잘 정리하고 하는 게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야. 내가 아마추어 번역가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영어책 1쪽 읽는데 걸리는 시간하고 그걸 한글로 번역하는데 걸리는 시간 비교하면 번역하는데 시간이 10배는 걸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56840
- dc App
번역해본사람만 아는 미묘한 포인트들이 있음 - dc App
알거같어.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거랑 한글로 번역하는건 아예다르지
요즘은 초딩들도 원서 많이 읽는데 걔네가 다 현지인 수준이라기엔..
읽고 대강 내용을 이해하는 것과 문장의 참뜻을 아는 건 다르다는 것이 본문 내용인듯 싶어용 - dc App
ㅇㅇ 그냥 직독직해 하고 대강 감잡고 이런게 아니라. 우리도 보면 한국 사람이 봐야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단어나 문장들이 있잖아. 문화를 알아야 이게 뭘 상징하는건지 바로 알 수 있고 그런것들. 수능 영어 지문에 문학보다 비문학이 압도적으로 많은것도 이런 이유라고 생각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