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거버 누님의 북유럽신화 읽다가 시구르트 사가에 대해 알게됨.

그래서 시구르트 신화를 모티브로한 니벨룽겐의 노래를 삼.

사는 김에 롤랑의 노래도 삼.


니벨룽겐은 상남자 지크프리트와 존나 사악한 하겐. 주제 모르는 군터

독품은 크림힐트 이런 애들이 존나 열심히 지들 역할을 한다. 캐릭터도 다 살아있고.


근데 롤랑은 별로 뭐 없다.

그냥 롤랑이 ㅈ대로 하다가 전멸하고 샤를이 울고 복수하는 단조로운 내용.

칼로 사람 썰어먹는 묘사는 많은데 묘사라고 하는 것들이 죄다 칼로 머리통을 쪼개버렸다. 정도.


반면 니벨룽겐의 마지막 전투는 정말 치열한 묘사 때문에 긴장하면서 봤다.

사람이 죽는 장면도 처절하게 묘사함.


요약: 니벨룽겐이 롤랑보다 낫다.


오늘은 주문한 베오울프가 왔다. 영국놈들 솜씨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