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oycecaroloates/status/1371859718650597387
도스토옙스키, 울프, 조이스, 포크너의 상상력과 야망 넘치는 걸작들을 읽으면서 큰 나로서는 참 이상하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주제에 문단 사이 간격을 넓혀 책 분량을 늘리려는 '오토픽션' 이 칭송받고 인정받는 시대가...
댓글에선 전쟁남
https://twitter.com/joycecaroloates/status/1371859718650597387
도스토옙스키, 울프, 조이스, 포크너의 상상력과 야망 넘치는 걸작들을 읽으면서 큰 나로서는 참 이상하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주제에 문단 사이 간격을 넓혀 책 분량을 늘리려는 '오토픽션' 이 칭송받고 인정받는 시대가...
댓글에선 전쟁남
아니 에르노가 노벨상 받아서 기분이 언짢으신 듯
아 21년이었넹
저건 노벨상이 아니라 미국 문창과 & 문단이 꼬와서 쓴 글 같으...
솔직히 한국도 아니꼽긴 함 ㄹㅇ 오츠 누님이 잘 말하신듯
(제대로 된) 오토픽션은, 개인의 삶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열쇠가 되는 메타포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중의) 많은 오토픽션은, 브로흐의 "소설만이 발견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라"는 선언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어진 상상(픽션)은 물론 긍정적인 면도 많겠지만, 개인의 삶에 대한 이해를 왜곡하는 면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문학시장이 아직 살아있는 미국이니까 저런걸로도 싸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