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과가 어떻게 문학을 집어삼켰는가" 이란 글인데 독갤럼들 의견이랑 비슷해 보여서...
번역 (간추림) 이 아래 원문이 위
미국의 문학이 서사를 잃은건 언제일까? 현대소설에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건 아주 정확하진 않을 테지만, 어느 정도의 '얽힘' 을 잃어버린 건 사실이다…운명이 부딪히지 않고 회전목마마냥 질질 돌아가기 마련이다...작가들은 한때 심리학자였으며 사회학자였고 만물박사였다. 전문적인 시야가 볼 수 없는 거시적인 권위를 지녔다...나는 앞으로 등장할 작가들이 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압박을 거부하길 바란다. 예술은 미디어가 아니다. 소설문학은 연속극이 아니며 트위터의 먹잇감도 아니며…인스타그램도 헐리우드도 아니다…우리는 도덕을 배제한 세계의 소설문학이, SNS 에 올라오는 정치적 아젠다 따위를 지나칠 수 있는 문학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상상력이 있다.
문창과를 통해 훈련받은 작가들은 본질적으로 방어적이기 마련이다...책이 아니라 요새란 말이다. 현대 소설의 미니멀리즘을 살펴보자. 문장은 항상 깔끔하지만 특색이 없고, 이런 방어기제는 소설 세계의 존재론적 측면에서도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모두에게 가짜 이름을 준 일기인) 오토픽션이 방어의 한 형태가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정말 일어난 일을 누가 비판할 수 있겠는가? 비슷하게, 현대문학에서는 사회참여가 자주 보인다. 누가 그걸 비판하겠느냔 말이다.
어째 황석영이 하는 말이랑 비슷하냐
요즘 이름 모르는 영미권 작가들 책 읽어보면 하나같이 재미없고 개성없고 병신같아서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했는데 아니었구나..!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책에서도 나옴 90년대초 글
정작 DFW 는 MFA (문예학사) 있었는데 흠
버즈피드 ㅋㅋㅋㅋ
근데 요즘 미국 대학들 너무 pc 리버럴 사상에 먹혔다는데 진짜임? 아이비리그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유펜도 저번에 뭔 시위하는거 보니까 대단하던데
유펜도 아이비리그인데...? 글구 대학가는 원래 진보적이니까. 음...디시에 올라오는 정도는 절대 아니고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제
몇년전까지가 찐레전드였고 요즘은 반발 심해서 예전만큼은 못하지
pc 인큐베이터임
시클 이던가 한번 본다고 본 적 있는데 작자가 문창과 석사 문창과 박사더군. 너무 전문적이야. 병신 같아.
걔가 상찬해 마지않는 시인이며 시를 보면 자폐증 환자 같더라니까?! 나만 병신 된 심정.
너무너무 전문적인 걸 저기에서는 방어적이라 하는구만 응
문창과 가면 구체적으로 뭐 배우는지 궁금하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