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무릇 독서는 의리를 추구해 세상에 참여하려는 것이지 세상을 뒤쫓아 가려는 것이 아니다"
요즘 유학자들이 현대 사회를 살았으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궁금해서 사교재 김영익 문집을 읽는 중.
사교재는 생몰년이 1886~1962으로 조선말에 유학을 배워서 일제강점기와 제1, 2공화국을 지내며 유교가 구습 중의 구습으로 퇴락한 세상에서 유교를 고수했던 선비임.
유교적 고루함도 많지만 재밌는 구절이 많음. 짤처럼 가끔 감탄 나오는 구절도 있음.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철학적인 통찰이 있거나 체계적인 논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유학자란 무엇인가 조선 선비가 생각했던 유학이란 무엇인가 알고싶으면 꽤 재밌음.
맞는말이긴하지. 지금 독서문화 사라져가고 유투브 인스타 틱톡같은 자극적인 인스턴트 문화가 유행한다해서 그거에 관련된 거만 좇을꺼 아니잖아 - dc App
재밌겠다.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