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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볼 때만해도 특유의 우울함과 찐따미가 있어도 리얼리티와 공감요소가 있어서 좀 과한가? 싶어도 재밌게 다 읽었는데, 금각사는 중반부부터는 ‘미친놈인가? 제발...’ 이런 생각 자꾸 들어서 집중이 잘 안 되더라 이런 놈이 다자이 오사무한테 ’우울증은 체조만 해도 낫는다‘라고 한게 믿기지가 않네

  금각사로 본 미시마 유키오는 과학 없는 철학, 우울증, 편집증이 의심될 정도로 배배꼬인 느낌인 듯

미시마가 작품에서 자신을 투영한 인물이 원래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나 싶기도 하고 전작이나 후작은 느낌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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