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원이었다잖아?
거꾸로 말하면 무슨 학문이든 철학 아님?
릿터 읽다가 든 생각인데
이런 칼럼?스러운거 쓰는것도 개인의 생각을 표현한거고 철학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철학 배우면 뭐가 좋냐고 물으면
꼭 듣는말이 "새로운 시각이 열린다" 이건데
굳이 철학책이 아니라도
이런거 읽고 다른사람들 생각 많이 접하면 그만아닌가
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어버린고야
아님말고
〃∩ ∧_∧
⊂⌒( ・ω・)
\_っ⌒/⌒c
⌒ ⌒
"모든 학문의 기원은 철학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6ZPZ32a4Qg
뼈 던지는 영상이군...
인문학은 어느분야든 깊이 파고들면 철학과 만나게 되있으니 결국에는 철학을 읽어야 한계를 깨부술수있다고 생각함 - dc App
비평서나 논평 등등 많은곳에서 철학 용어 씀. 특히 칸트 같은거.. 위인의 말을 전제로 참조를 엄청 한다는거지
철학이 사유의 틀을 만들수있음
철학과 일선 들을 때 들은 말이 생각난다. 그 교수님이 좀 괴짜신데 하시는 말씀이. "인문학은 크게 철학,문학,사학이 있다. 그중 으뜸은 사학이고 다음은 문학이다. 철학은 그중 제일 핫바리다." - dc App
이유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사학은 인간세상을 관통하고, 문학은 인간을 치열하게 연구하고 제시한다. 반면 철학은 저 두 학문의 찌꺼기를 기워서 만들어졌다."라고 하심. 말을 이쁘게 정리하자면 세상과 인간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정제한 학문이 철학이다. - dc App
철학의 그런점이 양날의 검인거 같다. 좋게 말하면 만능이고 안좋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전 오히려 과학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을 인문학에서 철학이 차지한다고 볼 정도로 중요한 학문 같은데, 그러니까 철학은 인식론(무엇이 올바른 앎인가)과 형이상학(존재, 신,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정치철학, 사회철학 등)으로 나뉠 수 있고, 인식론은 철학을 수학 같은 형식과학으로 만들며 형이상학은 수학처럼 철학 나름의 탐구영역을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식론은 오늘날 철학이 메타-학문의 노릇을 잘 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이른바 언어철학은 인식론의 하위범주에 속한 것 같아요). 또한 형이상학(특히 정치철학과 사회철학)은 정치학이나 사회학에서 빼먹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든 학문을 통틀어서 수학 다음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고 또 활용되는 학문이 철학이에요.
결론만 말하자면 철학도 수학 같은 형식과학으로써 독자적인 탐구영역을 가지지만, 다른 많은 학문의 도구로도 쓰일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사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고, 사고의 오류를 다듬기에 더 적합한 학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많은 학문이 철학에서 갈라져나왔지만, 철학만큼 고도로 추상적이고 복잡한 사고를 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