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려하고 시적인 필체는 최민순신부님 번역.
두꺼운 책인데 특유의 포근하고 섬세한 문체를 책 전반에 잘 살렸습니다. 무려 국내 초역이며 시편과 함께 신부님의 후기 번역에 속합니다. 또 성염 번역본도 괜찮습니다. 마찬가지 원전 번역이고 최근에 나온 만큼 현대식 문체에, 텍스트 조율이 견고한 편입니다. 명확히 읽히는 편. 아무거나 괜찮으니 손가는 대로 고르시길
익명(104.149)2022-11-19 00:44
고백록 번역은 가톨릭/개신교로 나뉘기도 함. 윗 댓은 가톨릭 신부가 번역한거고 개신교 입장에서 번역된 건 박문재역이랑 선한용역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선한용역이 더 잘 읽혔음. (박문재는 라틴어 원전 번역, 선한용은 라틴어와 영문대조본을 번역한 것으로 알고 있음)
유려하고 시적인 필체는 최민순신부님 번역. 두꺼운 책인데 특유의 포근하고 섬세한 문체를 책 전반에 잘 살렸습니다. 무려 국내 초역이며 시편과 함께 신부님의 후기 번역에 속합니다. 또 성염 번역본도 괜찮습니다. 마찬가지 원전 번역이고 최근에 나온 만큼 현대식 문체에, 텍스트 조율이 견고한 편입니다. 명확히 읽히는 편. 아무거나 괜찮으니 손가는 대로 고르시길
고백록 번역은 가톨릭/개신교로 나뉘기도 함. 윗 댓은 가톨릭 신부가 번역한거고 개신교 입장에서 번역된 건 박문재역이랑 선한용역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선한용역이 더 잘 읽혔음. (박문재는 라틴어 원전 번역, 선한용은 라틴어와 영문대조본을 번역한 것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