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한국인인 일본인 친구인데 한국으로 대학을 온 애야.

내가 일본 소설 좋아한다고 다자이 오사무 이야기 했더니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옛날 작가 좋아한다고 놀라더라.

지금껏 일본 소설 좋아한다고 자기한테 말한 한국 사람들은 다 라이트 노벨 읽는 사람들이어서 좀 신기하대.

물어보니까, 자기는 인간실격이 교과서에 나와서 무슨 내용인지만 조금 아는 정도고 사양이나 그외 단편들은 잘 모른다고 하더라.

나는 다자이 오사무면 일본에서 엄청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거 같아서 흥미로웠음.

어딜가나 옛날 소설 읽는 거는 소수 취미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