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e48975b7846ff73eece9e458db343aea7b604dbfdd1d05b5bed588

애새끼 잘키우자는 양육서적은 아니고
내가 어린 시절에 부모한테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고
내면의 어린아이를 떨쳐 보내고
폭력과 트라우마를 끊는거에 중점이 맞춰져있음
왜냐 그래야 대물림이 끝나기 때문인듯..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가정에 지낸건 아니라서
부모원망도 때때론하고
아직도 어릴때 일 생각하면 서럽고
아직도 과거에 얽매이고 성격도 그때의 영향이 크고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까 조금 나은 느낌임

근데 뭐 이런 트라우마관련 책에서 항상
"그때 너가 당한건 너가 잘못한게 아니야
너가 잘못했더라도 그런 일을 당한건 너의 책임이 아니야"
라고 백번 말해도 그 순간에만 조금 치유받는 느낌이 들고
근본적인 내면의 상처는 안 없어지는거같다
그래도 머 언젠가는 흉터는 남을 지언정 상처는 조금씩 아물지 않겠냐
그런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

혹시나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어른이 된 자신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이있다면
도서관에서 읽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함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