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학창시절, 원대한 방학 계획을 짜놓고
하루, 길게가면 3일만에 깨지는 거처럼
스토아철학도 책 한 권 읽고 '난 이제 스토아학파띠~'
이러면서 자신의 인생에 적용시키고, 가치관, 사고방식의 변화 등을 꾀하겠지만
현실은 얼마 못 가 금방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분노하고, 남 탓을 하게 되고,
왜 난 키가 작지? 왜 난 어릴 적에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 했지? 왜 난 이렇게 태어났지? 왜 난 잘난 점이 하나도 없지?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사람은 역시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남과 비교하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고,
우월감을 '잠시' 느끼고,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위를 보며 괴로워하는 데
이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토아 철학은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인가?
내가 평소에 책을 좆도 안 읽나보다 씨밤. 글 존나 안 써지네.
- dc official App
자기도 이루지 못할 것을 강요한다고 결론내리긴 함 나도 스토아철학은
누구나 스토아철학을 하지 이 중력重力에 살아간다는 것만 보아도 대견들 아니한가 나무를 보라 꼿꼿이 서서 사는 모습을 보라고
난 읽고 좀 변하긴햇음 키 170인데 어깨펴고 가슴펴고 별 신경안쓰고다님 ㅎㅅㅎㅋㅋ - dc App
스토아 철학이나 종교적인 느낌 나는 심리치료들에서 말하는 건 단순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는 말이라기 보단, 되려 현실에 분개하고 지금 가진 것을 남과 비교하는 나의 모습까지도 인식하고 자비롭게 대하라는 말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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