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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읽을 때는 그냥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22살 쳐 먹고 내 인생의 선택이라고 느껴지는 단계가 왔을 때 나는 조르바다. 한숨처럼 내 뱉고 그 선택을 받아드린다. 내 인생 책은 그리스인 조르바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