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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거로 읽었는데


충격받은 점


1. 평판에 비해 생각보다 작품이 유치하고 동화같은 느낌에 놀람.


2. 내용이 어렵지 않아 단편선들 대부분이 모두 초기작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전평, 안나 이후에 쓰여졌다는 사실에 2차로 놀람. 


3. 자신 스스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를 무의식적으로 썼다고 비난하고 공개적으로 부정했다는 사실에 대충격.



후기 -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림.

2. 바보 이반 읽을 때 살짝 피식함.

3. 동방 정교회? 이 쪽 사상이라 그런가 기독교적 교훈에 대해선 칼뱅주의 개신교와는 결이 다른 느낌이라 좀 아쉬운 면도 있음. 믿음보다는 자신의 행위와 실천이 앞서는 느낌..




안카 - 전평 - 부활 순으로 읽어 볼 생각인데 안카, 전평을 까고 그 이후에 저작한 ‘부활’이 가장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