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서 시집 좀 읽다가 느낀건데
뭐랄까...
키워드만 툭툭 던져주고
느끼는건 네가 알아서 해라~
라는 느낌?
약간 셀프바를 이용하는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기본적인 음식은 제공해주지만
그걸 갈아먹든, 섞어먹든, 버거를 만들어 먹든
먹는 행위 자체는 내가 알아서 해야하는 느낌.
내가 하는말 무슨말인지 아는 사람?
없으면 됐어...
오늘 서점에서 시집 좀 읽다가 느낀건데
뭐랄까...
키워드만 툭툭 던져주고
느끼는건 네가 알아서 해라~
라는 느낌?
약간 셀프바를 이용하는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기본적인 음식은 제공해주지만
그걸 갈아먹든, 섞어먹든, 버거를 만들어 먹든
먹는 행위 자체는 내가 알아서 해야하는 느낌.
내가 하는말 무슨말인지 아는 사람?
없으면 됐어...
직설 vs 비유
비유도 비유지만 함축성 때문에 시가 어려운거 같아. 함축해서 툭툭 던져주는데..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느낌? 대충 이런거겠지 하고 짐작은 되는데 막상 설명 해보라고 하면 못하겠는 그런 이상야릇한 기분이 매력이면서 동시에 진입장벽이 되는거 같아.
시마다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다.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같은 시는 스트레이트로 꽂아주긴 하지. 대체적으로 함축된 키워드만 던져주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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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봐야겠구만 아리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