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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코스키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그의 삶과 문장과 단어와 목소리와 느릿느릿한 말투도 사랑합니다..



쪾쪾




미친 정신나간 부랑자이지만 글을 잘쓰고 


좆같은 가정사에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 존나 많은 음주운전, 싸움, 절도 미수, 직장 추노 등등이 있지만) 살고자 했던 선한 마음씨를 가진 새끼..



가방끈은 길지 않지만 세상사 존나 예리하게 관통하던 새끼..


이미 정치병 걸리면 병신같아진다는 걸 알고 지켜보기만 하던 새끼..



먼저 싸움걸어놓고 진짜 따라나오면 도망치던 새끼..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은데 말하는 법을 잘 몰라서 가만히 술만 쳐마시던 새끼...



여자 앞에서 멋진척 하다가 핸드백 쳐맞고 머리깨져서 기절한 새끼....



솔직히 성공해서 유명해졌을 때 기분 좋았는데  컨셉 유지한다고 계속 막살던 새끼..



그렇게 지 마음대로 막 살면서도 꼬박꼬박 예절은 또 지키던 이상한 새끼..



나의 뽀뽀를 받아라 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