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동 보바리부인 읽다가 다른책 한권이랑 같이 눕혀서 평평한 서랍장에 넣고 아침에 꺼내서 보다가 책 표지가 저절로 조금 뜨길래 봤더니 책이 살짝 뒤로 휘어있어서 위아래 부분꺾으니까 반대방향으로 휘고 그래요.. 바닥에 나두고 볼땐 평평하게 보이는데 만져보니 책이 좀 울퉁불퉁한거같아요 딱히 습기있는데 나두거나 하지도 않았는데말이에요.. 전에 민음사 세문집도 한권 그랬어서 신경쓰였는데 원인이 있을까요?
"마담 보바리의 등이 활처럼 휘었다."
이미 물 한번 먹은 책 아님?
아니에요 사고나서 잘보관하다 어제 처음 볼때만해도 정상이였어요!..
일광욕 시키면 좀 나음
비닐로 싸서 냉동칸에 넣었다가 꺼내서 위에 무거운 책 잔뜩 올려놓고 기다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