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소송이랑 페스트 읽는데 생활관 형이 알아보더라
그 형은 제일 좋아하는책이 시지프신화라고 하면서 나랑 시지프신화 얘기했는데 뭔가 신선했음 현실에서 이런얘기하는건 처음이라서 그 양반도 처음이었겠지?
시간지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짧게나마 뭔가 그럴듯한 토론도 하고 그랬음 카뮈의 결론과 자살의 관계에 대해서 명료하게 설명하는 방법에대해 얘기했던거같음
취향이 좀 다르긴했음 형은 철붕이었고 나는 과학쪽 비문학 내지는 고전문학이라서 시지프신화로 우연히 겹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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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한 명이 중딩때 전락 보는 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꼇음 전 그거 계속 기억해두다가 최근에 읽고 얘기 나눳지만
친구 한명 제외하곤 지하철에서 한 두명 봄
지인중에서 말한거임 의외로 그런친구가 있기도 하구나 - dc App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독갤럼들... 나랑 친구...해줄거지?
친하진 않았는데 중딩때 전평 읽는 놈 봄 근데 그새끼 나치 빨더라
지하찰에서 인간실격 읽는남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