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 때 말의 느낌이 어색한 게 문제
차라리 영어로 다시 번역해서 읽는게 나을 정도
외국물 먹었다는 허영심이냐
와타나베를 쿨하고 흠 없는 사람으로 꾸며서
오히려 거부감과 우스움이 느껴진다
자기는 깨어있는 시민이고 반항정신 충만하고
예술과 섹스. 독립적인 인생을 즐기는데
타인은 어디가 괴팍하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네
그건 참 바보 같네..부르주아.. 위선자.. 이런식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건들. 자살과 섹스의 집착
열린 결말이라 하지만 개연성 부족
유명한 소설가와 작곡가 뮤지션들 갖다 붙이는 것
아무 의미도 없고 감흥도 없는데
그런 식으로 자기 글 포장하는 수법
이런 단점이 있어도 재밌다는게 가장 큰 장점
하루키 글은 쉽지만 깊이가 영... 다른 작가가 하나 붙잡고 있을 때 하루키는 장편소설을 왜 이렇게 자주 뽑는지
그래도 20대의 바이블이다..
걍 야설
하루키 책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인터뷰에서 일부러 영어로 글을 쓴 다음에 일본어로 번역한 걸 출판한다 들음. 그게 모든 책에 다 해당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