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a9d134ee976af17dafd9bb12d72b2ff0fffb4f4683c94c7fae8191d2d9a83407ba21


전상국이 전 교사여서 그런지 작품 속 학교 배경이 되게 현실적임


나는 특히 민음사 우상의 눈물에 부록되어 있는 돼지 새끼의 울음이란 작품이 내 고등학교 생활이랑 거의 똑같다고 생각함


그 작품에서 ㅈ같은 교사가 잘 사는 애들은 공부 못 해도 예비고사 원서 넣어주는 모습은 나 고딩때 쌩양아치 새끼도 공부 잘 하니깐 어떤 새끼 패서 곤죽으로 만들어도 그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는듯 했음


그리고 우상의 눈물에서 최기표에게 아무 말도 못 하는 담임 선생은 나 1학년때 양아치들 무서워서 양아치들이 담배 피우든 그냥 누굴 패든 신경 안 쓰고 평범한 애들만 뭐라뭐라 군기 잡는 선생이 기억 나더라 ㅋㅋ


난 1980년대는 학교 내에서도 군기가 빡세니 학교 폭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작품 읽으니깐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


40년 간 고질적인 문제를 방치한 대한민국 교육은 입시를 개편할 것이 아니라 교사부터 개편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