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은 책들이 이렇게 많거늘
근데 재독을 하니까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이 많은 거임 1년 전에 읽은 책인데 말여. 물론 다 기억나면 내가 서울대 갔겠지만. 아무튼 20년 이상 읽지 않은 책을 시험삼아 꺼냈음. 어릴 때 많이 읽었던 책임. 그냥 펼쳐서 읽어보니 근데 기억이 나더라 이거임. 물론 그 책은 재밌는 반공소설이고 이번에 재독하는 책은 갤에서 혐오하는 자계서라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서 결심했다. - 서평 쓰는 법 /이원석 저 - 라는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음.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을 듯. 챌린지하듯 책 목록만 팍팍 쌓아올리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책을 몇번이고 읽어서 내 마음에 들만한 서평(독후감)을 쓰는 것임. 그걸 블로그에 올려서 10권 100권씩 쌓이면 큰 보람이 될 듯함
그런데 새 책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나한테 답답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막을 수 없겠더군
결론 - 새책 헌책 다 보기
꼬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거 adhd증상인데
그가 이 실험을 하기 얼마 전에 아프리카 대륙을 탐험하면서 최초의 아프리카 지도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탐험의 기억은 그리 많이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어릴 적에 알고 지내던 화학자의 실험실을 탐험했던 기억이 훨씬 더 많이 떠올랐다. 그는 이런 현상을 ‘회상효과’ 라고 불렀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주로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심리학계에서는 같은 현상을 ‘기억의 편중 현상’(Memory bump) 라고도 부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로 떠오르는 기억은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사건들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 때쯤 우리는 세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 즉 세계관을 만든다. 그리고 이 기억 편중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뚜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