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재밌는 이야기"
인건데
소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 그 책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거 같단 말이지...
다 읽고나서 그 교훈이나 깨달음이 뭔질 모르면 책을 재대로 읽은거 같지도 않고.......
내가 너무 수능 문학처럼 바라봐서 그런건가 ㅠㅠ
나같은 사람 잇음...?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재밌는 이야기"
인건데
소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 그 책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거 같단 말이지...
다 읽고나서 그 교훈이나 깨달음이 뭔질 모르면 책을 재대로 읽은거 같지도 않고.......
내가 너무 수능 문학처럼 바라봐서 그런건가 ㅠㅠ
나같은 사람 잇음...?
동화 뜻은 알고 쓰는거지?
알지..... 내 말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그건 형용모순이니까 어른들을 위한 우화 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듯
나비단 데려와라
이건 나보코프네. - dc App
그래서 나같은 분은 없다 이건가!ㅠㅜ
동화는 세상을 단순화해서 보여준 거고, 소설은 세상을 복잡화해서 보여주는 거라고요. 그리고 이 소설의 '복잡화'라는 건 복잡미묘한 개념인데, 작가의 작의나 발상이나 주제의식은 단순화된 에피파니 같은 것에서 시작될 수 있어도, 이걸 독자들이 여러 갈래로 해석하고 읽을 때마다 다르게 해석되고 다음 시대엔 또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복잡한 관념적 예술적 해석대상으로 빚어내는 것이 바로 작가의 역량이라는 것. 물론 소설적 동화와 동화적 소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런 구분은 두부 자르듯 할 수는 없긴 하지만. 일반론적으로는 그래.
진정한 소설이 동화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함. 예전에 닐스의 신기한 여행 완역판 읽었을 때 이건 동화를 넘어서는 진정한 소설이구나 라고 느꼈음. 이런 책으로 자기 나라 지리 공부를 하는 스웨덴 애들은 진짜 ㄷㄷㄷ
동화가 소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