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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성경은 성경 특유의 문체가 아니다

예수님 가라사대, 하느님을 흠양하였다... 
이런 19세기 무렵 쓰였을 듯한 단어들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읽기 편하게 잘 바꾼듯.

2. 인물 이름이 존1나 많이 나온다.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을 낳았고 낳았고...
신약성경 칫구절에서 '이게 맞나?'하고 짐시 흠칫했다
초독자들에게 이게 진입장벽이 제일 크다.
하느님께 죄스럽지만 나무위키 도움없인 혼자선 못 읽겠다;;
심지어 동명이인도 주루루룩 나온다매
이쯤되면 주석을 왜 안 달아주나 의문임.

3. TMI가 엄청나게 많다.

민수기와 시편, 잠언에서 진짜 주절주절거리는데 솔직히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를 못 해 ㅋㅋㅋ
스토리텔링도 없으니까 재미없어 ㅜㅜ

2차 창작물인 파우스트나 신곡은 나름 재밌게 읽어서 관심이 생겨서 한 번 봤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정말 심심한 심정을 담아서 지나가다 벼락이나 안 맞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