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요약하던 중 책에 나온 또다른 책 소개를 보고 인터넷 뒤짐
번역본이 있겠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나옴
문득 내가 갖고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서 내 책목록을 검색해보니 있더라
약간 충격적이었음. 읽었는데도 존재자체를 까먹고 있었다.
게다가 내용도 많이 유용하다고 생각함. 지금 독후감 쓰는 책도 그렇지만.
이래서야 되겠는가! 엑셀에 책 제목 써놓고 숫자 적어놓고 올해는 몇권을 읽었노라! 하고 선언해봤자 쓸모가 없는 것이다
참으로 쓸모가 없는 것이다.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아무리 유용하고 좋은 내용이면 뭐하나 보고나서 까먹으면 그만인데
뭐 어쨌든 독후감 쓰기로 한 건 잘한 것 같다. 독후감 쓰려고 하는 것도 독서모임의 영향 때문이다. 모임가서 발표하려고 책 한페이지로 요약해서 갖고가는거 기왕에 제대로 독후감 쓰자고 한 건데 생각할수록 생각할수록 잘한 일이다. 올해 한 행동 중 가장 베스트 1위다.
결론: 독서모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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