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최민준의 아들에 관한 책을 좀 읽으라고 하길래 난 내 책 읽는 것도 시간이 빠듯하다고 했더니 윌라를 권함.
윌라 오디오북 이런 건 사파의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야 이거 좀 치네.
일단 이문열의 삼국지가 있길래 들어 봄.
브금도 깔리고 성우들이 나와서 연기까지 해주네? 내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 달랐다.
와 좋더라
근데 1권에 10시간은 너무한듯.
사족
문열이 아재 글 쓰는 게 옛날 무협지 느낌이더라.
또 이 삼국지라는 건 분명 문학인데 가끔 설명충 빙의해서 갑자기 비문학 코스프레 급발진함.
혁명이란 건 말이죠~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혁명에 대해 막 갈겨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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