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찰 같은거 깊게 안하는 타입인데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14세기 아프리카의 두 왕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 와중에 30만 흑인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처참하게 죽어 갔어도 세상 면모가 바뀌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잔혹함이나 아름다움 따위는 전혀 염두에 둘 필요가 없는 셈이다.
라는 문단이 마음에 걸림.
영원히 회귀할 수있는데 인생이 한 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게 앞 뒤가 맞지 않는 문장 아님? 문학초보라서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14세기 아프리카의 두 왕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 와중에 30만 흑인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처참하게 죽어 갔어도 세상 면모가 바뀌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잔혹함이나 아름다움 따위는 전혀 염두에 둘 필요가 없는 셈이다.
라는 문단이 마음에 걸림.
영원히 회귀할 수있는데 인생이 한 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게 앞 뒤가 맞지 않는 문장 아님? 문학초보라서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영원회귀가 똑같은 인생을 무한히 반복하는거여서 그런듯
한 번 행한 게 박제돼서 무한히 반복되는 거임
아하 그럼 사라진다는게 멸절 같은게 아니라 내가 하는 무언가가 변할수있는 여지가 영원히 없어진다 그런건가?
쿤데라가 저 때 니체 읽고 정신나가서 조때로 써놓은거 의미부여 할 필요없고 그냥 야한 장면이나 보면서 즐기면 되는 야설임 참존가는.
소설 맨 첫부분이네 더 읽어보면 이해할거임
영원회귀 = 인생은 원형 = 가장 무거운 짐(니체의 주장) = 파르메니데스 철학기반의 부정적인 요소 반면 영원회귀부정 = 인생은 직선 = 참을 수 없이 가벼움 = 파르메니데스 철학 기반의 긍정적인 요소 → 이거 이해하고 읽으면 도움될거임
더불어서 영원회귀가 파르메니데스에게 부정적인 요소여도 행복은 원형(영원회귀)이고 반복의 욕구이기에(492p)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에서 가볍다 혹은 무겁다는 절대 선도 아니고 절대 악도 아님. 그 근거로 4명의 주요 등장인물은 각기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함. 가벼움의 가치판단과 일반화는 쿤데라가 견제한 키치이기도 함. 음미하며 완독하면 너만의 철학이 생길거
음 몬가 어렵네 배우는 즐거움으로 읽어봐야겠네 땡큐
윗 새끼처럼 불란서 철학 좋아할거 같은 애들은 인생에서 걸러라 그게 내 충고니 감사히 들어라
독일철학 공부해라 구라파짱깨에 불과한 불란서련들은 구라를 너무 많이 친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때문에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