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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하는게 빌드업쌓는 과정이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본 것처럼 꿀잼임

근데 맨날 결론내는 게 기독교적인 구원이야

허구한 날 신의 위대한 사랑 들먹이면서 등장인물들 죄다 구원 받고 끝남


도스토예프스키의 한계임 걍

모든 것은 허용된다면서 진정 모든 것이 허용되면 너무 무섭고 그 이상의 이야기를 끌고 갈 역량이 안되니까

비겁하게 자기도 설명하지 못하는 숭고하고 고차원적인 신의 사랑을 들먹이면서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