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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도 하고 짧아서 아쉽기도 하고..
이거랑 비슷해보이는 그리스인 조르바도 읽어보고 싶다
난 씨발 도련님이다아아아아아아
표지에 적힌 일본어는
일본 하이쿠 '오래된 연못이여,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
라고 함
띠지에도 이 말이 적혀 있길래 키포인트인 줄 알았는데
그냥 단 한 줄 언급만 되더라
근데 어찌 이리 소설 이미지에 잘 맞게 캐치를 했는지 ㅋㅋ
몇 년 후에 줄거리는 다 까먹어도 이 한 줄만 기억 날 것 같네
그리고 언젠가 일본인이랑 키배 뜰 때 써먹을 문구도 하나 얻었음
일본인은 다들 입부터 먼저 태어나니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듣지를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소세키 읽고싶엇는데,도련님 읽어보고싶다. 하이쿠도 엄청좋네. 혹시 고양이도 읽어봄?
고양이는 안 읽었어 대충 여기 평을 보니 너무 길고 늘어지는 거 같아서 안 읽으려고.. 내가 읽은 건 마음이었는데 이것도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