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역사에 관심 있다하면
관심있는 시기에 대한 역사책을 읽고
흐름과 사건에 대한 역학관계 등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그 시대, 해당 사건 또는 인물에 대해 어설프게나마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 된다는 생각이 들 때
마스터까진 아니더라도 책을 덮어도 되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철학책은 그 지점을 어디서 구하는 건지 궁금함
해당 철학자의 생각이 읽혀진다는 느낌이 옴?
철학책 한번도 안읽어봐서
가령 역사에 관심 있다하면
관심있는 시기에 대한 역사책을 읽고
흐름과 사건에 대한 역학관계 등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그 시대, 해당 사건 또는 인물에 대해 어설프게나마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 된다는 생각이 들 때
마스터까진 아니더라도 책을 덮어도 되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철학책은 그 지점을 어디서 구하는 건지 궁금함
해당 철학자의 생각이 읽혀진다는 느낌이 옴?
철학책 한번도 안읽어봐서
오독함 > 평생 모를 수도 있음, 제대로 읽음> 대충 헷갈리는 부분 없고 왜 이런 내용이 나왔는지 텍스트 흐름속에서 엇나가보이는 부분이 없으면
오독하지 않으려면 강의 등의 조력을 받는 게 좋을텐데, 그게 한계점이 있으니 그래서 철학은 토론동호회가 많은건가. 나의 부족함을 타인이 보완해줄 수 있으니
철학 토론동호회가 많은가? 그리고 토론하기보다는 그냥 전문가(주 분야인 학자)랑 30분 정도 이야기만 나눠봐도 충분하다고 봄 확인받는 건..
철학은 완벽히 이해한다는 게 불가능함. 완벽히 이해해도 의미가 없음. 시대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고 이에 따라 이해도 조금씩은 달라짐. 완벽한 이해가 아니라 계보/시대배경/논지/개념어 정도만 숙지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이해하는게 맞음. 해설서 역할도 딱 저정도임.
완벽히라는 단어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거임;
보통 '대상A를 이해했다' 라고 할 땐 '완벽한 이해'를 말하는 거니까. '대충, 적당히 이해했다' 를 의미하지 않음. 전자가 '이해했다'의 의미이고, 후자는 '이해했다'가 아니라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라는 의미에 가까움.
내 머리속 모호한 개념을 저자가 시원하게 정리해줄때?
철학은 사실 막연한 독서의 대상이 아니라 학문의 영역이고 정답이 없다는 말도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인데..철학 고전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고전에 대한 철학자들의 글을 열심히 찾아서 읽어라
사용되는 개념 판단 추론 이해하면 이해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