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리얼리즘 이런 게 아니라
실은 눈알과 불알의 위치가 바뀌는 느낌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더 가깝지 않을까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는데(어떤 분은 포모가 공산주의와 가깝단 말을 한 적도 있다)
예전에 통일전망대인지 뭔지 하는 방송에서 북한 영화 잠깐 소개하는 걸 본 적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랑 누나가 오열하며 우는데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들이란 녀석이 "어머니, 누나, 울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또 다른 아버지가 있잖아요!"
하면서 밝은 분위기의 음악이 깔리고 아들이 아버지 사망 소식 앞에서 춤을 추는데
와.... 이건 색다른 느낌의 포모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북한 문학은 잘 모르겠으나 안 봐도 비디오 같은 김씨 왕조 찬양물들이 넘쳐난다면
이런 식의 참신한 패드립(?)들이 종종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입장에선 혼돈 파괴 망각 같은 문학작품들이 예상외로 많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뭐 저런 게 다 있나 싶었다
아니 그리스로마신화보는거 같구먼ㅋㅋ
ㅋㅋㅋㅋ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가면 그런 소설 많아... 어제 취재차 갔다왔다. 거기로 안 가도 <북한문학은 없다>나 <단풍은 락엽이 아니다> 같은 것들도 있고. 좀 더 전문적인 자료로는 <력사의 자취> 추천. - dc App
역시... 포모의 미래가 북한에 있는 건가.
딱히 포모라고 느낄 것도 읎어요. 그냥 어쩌구 저쩌구 서사를 좌악좌악 늘어놓는데 그게 죄다 체제 선전. 그나마 덜한 것이 청춘송가, 벗, 60년 후, 단풍은 락엽이 아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반체제 단편집인 고발 정도. 굳이 포모를 찾는다면, - dc App
반디 고발의 지척만리를 추천한다. - dc App
그렇구나..ㅠㅠ
반디 작가는 여전히 익명 보호 받고 있나? 무사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