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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과 정치철학자들의 아이디어들은 그것들이 옳을 때건 틀릴 때건 흔히 여겨지는 것 보다 훨씬 강력하다. 실로, 이것들 외에 세상이 다스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저서 일반이론에서 남겼던 유명한 경구... 앞 문장은 그럭저럭 사람들이 많이 동의할 법 하지만. 뒷 문장은 곱씹어 볼 수록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의 오만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천재 케인스의 생각대로 정말로 세상은 경제학과 정치철학의 원리에 의해서 90% 이상이 다스려지는 게 불편한 진실 같은 걸까? 과연 세상에서 경제학과 정치철학의 원리에 따라 다스려지는 부분은 한 몇 퍼 정도될까? 독갤 여러분들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