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차범근같은 선수도 시집들고 다니며 읽었다고 할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학적 교양에 대한 강박이 강했었는데
80년대까지도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머학생이 되면 교양차원에서 한 학기당 고전 두세권씩 읽었다고 하거든.
그런데 00년대부터는 확실히 문학에 대한 강박이 소멸했고.
그렇다면 90년대에 계승이 잘 안 된건가? 뭔 일이 있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학적 교양에 대한 강박이 강했었는데
80년대까지도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머학생이 되면 교양차원에서 한 학기당 고전 두세권씩 읽었다고 하거든.
그런데 00년대부터는 확실히 문학에 대한 강박이 소멸했고.
그렇다면 90년대에 계승이 잘 안 된건가? 뭔 일이 있었나.
IMF
문화절멸의 시기긴 했지. 한국이 가성비에 미치게 된 계기..
1980년대 말인가 도종환의 시집 접시꽃 당신이 1백만 부 이상 팔리기도 했고, 그때 자칭 시인이라고 여기저기 시를 실고 등단한 시인이 8천명인가 해서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시의 왕국이었던 시기였는데.... 시집 한권이 1백만부 넘게 팔린다는 건 사실 황당무계한 정도의 대박이거든. 그땐 너도나도 시집을 끼고 살던 시절이라고 봐야겠지,
80년대 말이 절정이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