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곳에 인재가 몰림
한국은 국가 규모에 비해 K-컬쳐 시장이 엄청 크고 상업작가 하면 수입이 거의 연예인 뺨치는데
글솜씨만 좋으면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하다못해 방송작가라도 하지
인세 조금 받고 마는 가난한 순문학 글쟁이로 남을 동기가 정말 희박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한국은 국가 규모에 비해 K-컬쳐 시장이 엄청 크고 상업작가 하면 수입이 거의 연예인 뺨치는데
글솜씨만 좋으면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하다못해 방송작가라도 하지
인세 조금 받고 마는 가난한 순문학 글쟁이로 남을 동기가 정말 희박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이러면 한국 영드 웹소 웹툰은 문단보다 질적으로 뛰어나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과연 그런가 하면... ㅋㅋㅋㅋㅋ
드라마 우영우나 오징어게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어, 기생충같은 영화도 그렇고. 우리나라 순문학쪽하고는 클라스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너만 모르는 거 같네. 하다못해 웹툰에 기반을 둔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도 외국에서도 아주 큰 인기몰이를 했고.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는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순문학만 엉망인 거지.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 웹툰이 일본의 전통적인 망가를 추월하고 있고. 문단의 고인물 빼고 영화,드라마,웹툰은 어마어마한 대약진을 하고 있는데, 어디 산속에서 20년간 도 닦으며 살다가 내려온 거야?
한국 케이컬쳐 절대대다수가 몇년전까지는 절대 발들여서는 안되는 박봉과 열정페이와 시커먼장래를 걱정하던 동네인데 - dc App
10년도 안 되는 사이에 K-컬쳐 시장이 수십 배는 커졌음
글쎄여.. 제가 쓴 시가 루이즈 글릭 급이라면 돈 안벌려도 존나 스스로한테 감탄하면서 만족하면서 살것 같은데여..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35230
- dc App
내가 아는 작가분은 BTS 홍보나 인터뷰,마케팅관련해서 문구 가닥 잡아주는 걸로만 억대 연봉을 받아. 그러니 인재가 어디로 몰리겠어. 돈이 되는 쪽이 엘리트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는 게 당연한 거야.
내가 아는 분중에 30년 전에 서울대 법대 다니다가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중앙대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진학한 사람이 있어. 주변에서는 사법고시 합격하길 다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분은 영화 말고는 안중에도 없었지. 그 얘길 듣고서, 그 무렵부터 우리나라 영화계에도 인재들이 뛰어드는 건가 보다 하는 생각을 했지. 우리나라 영화가 1990년대 후반부터 촌스런 신파타령에서 벗어나서 좀 세련된 수준으로 급변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