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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들은 이미 법정 할인율 최대로 적용하고, 내가 10년 넘게 다니는 서점 주인 아저씨는 자체 포인트 적립 제도도 만들어서 장사하실 정도임. 또한 대부분은 판매량은 문제집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카르텔에서 말하는 신인 작가들을 위한 지원 이딴 것도 개소리임. 가보기만 해도 문제집 코너가 80도 아니고 90퍼센트일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도정제가 필요한가? 차라리 도정제를 폐지하고 서점 마음대로 팔게 하는 게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게 만들어 등용의 문을 열리게 하고, 동시에 서점의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주는 게 아닌가? 지들끼리 먹고 살려는 저 좆같은 행태가 오히려 시장과 문학계를 교란하고 있다는 생각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