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순문학쪽에서 예전에 문단 하나를 거의 가져온 수준이라 확실히 표절인 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논란이 꽤 됐지만 넘어간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웹소설쪽도 유명 소설 하나가 표절 논란이 있던 걸 봤습니다. 고전소설 문장이나 문단을 살짝식 바꿔놓고 적은 게 많아서 몇개는 확실히 표절이지만 몇개는 이게 표절인가? 싶은 것도 다 표절이라고 적어놨더라고요. 그리고 '표절은 아닌데 애매한 부분'이라고 해서 예전 중국 상앙의 법치주의 일화를 그대로 가져와서 소설 속에 녹여놓은 일화를 적어놓은 부분이 있던데 이런 실제 역사에서 있었던 일이나 지어진 지 몇백년이 넘은 작품의 내용도 말 없이 자기 작품에 쓰면 표절인 건가요? 신화나 역사에서 모티프를 따오는 것 까지는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기준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