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체의 특징으로 이야기 되는 강제 줄바꿈(시처럼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줄바꿈하거나 문장을 중간에서 끊고 줄바꿈 하는 것)의 경우에도, 혹자는 비주얼 노벨 특유의 스크립트 연출에서 비롯된 것처럼 이야기하곤 하지만 역시나 일본에서는 그 이전부터 흔하게 나타나는 표현법임. 이 또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본 글에서는 일본은 아직도 세로쓰기를 많이 사용하고, 세로쓰기로 인쇄한 책은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많다 보니 가독성을 위해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걸로 보더라.
이상한_누나(twinsjae)2022-12-14 19:58
답글
위 댓글들에서는 이런 연출이 모바일 환경에 의해서 나타난 것처럼 말하지만, pc통신 시절부터 모니터가 가로로 지나치게 넓고 스크롤을 통해 위아래로 옮겨가다 보니, 단락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졌고, 때문에 당시에도 한 문장마다 줄바꿈을 하거나, 글자가 깨지는 걸 감수하고(과거의 모니터는 해상도가 낮다 보니 인쇄물 수준으로 글자 크기를 줄이기 어려웠음) 뷰어의 폭을 좁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음. 당장 모바일이 없던 시절 블로그나 사이트, 인소를 찾아봐도 요즘 웹소설처럼 3줄 요약이나 단락이나 문장 사이사이에 짤이나 이모티콘을 집어넣는 글처럼 스크롤에 최적화된 글이 많은 걸 알 수 있음.
이상한_누나(twinsjae)2022-12-14 20:05
답글
결론적으로 한 문장 한 단락이 '형태가 기능을 따른 결과'일진 몰라도, 그전까지 없던 게 모바일 환경이나 미연시에서 갑툭튀한 건 또 아니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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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폰으로 보는 거시야요.. 문단 떨어져있으면 계속 넘거야해서 손꾸락아포
가독성 좋으라고 그러는거 아님?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아하 그럭구나
먼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어요
근데 문단 길어지면 사람들이 안 본다 그러던데...3줄이상 쓰면 독자들이 작가 욕함
카카페 구식 포맷 기준으로 한 줄에 20자가 채 안 들어가서 너무 빽빽해지니까
나스체의 특징으로 이야기 되는 강제 줄바꿈(시처럼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줄바꿈하거나 문장을 중간에서 끊고 줄바꿈 하는 것)의 경우에도, 혹자는 비주얼 노벨 특유의 스크립트 연출에서 비롯된 것처럼 이야기하곤 하지만 역시나 일본에서는 그 이전부터 흔하게 나타나는 표현법임. 이 또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본 글에서는 일본은 아직도 세로쓰기를 많이 사용하고, 세로쓰기로 인쇄한 책은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많다 보니 가독성을 위해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걸로 보더라.
위 댓글들에서는 이런 연출이 모바일 환경에 의해서 나타난 것처럼 말하지만, pc통신 시절부터 모니터가 가로로 지나치게 넓고 스크롤을 통해 위아래로 옮겨가다 보니, 단락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졌고, 때문에 당시에도 한 문장마다 줄바꿈을 하거나, 글자가 깨지는 걸 감수하고(과거의 모니터는 해상도가 낮다 보니 인쇄물 수준으로 글자 크기를 줄이기 어려웠음) 뷰어의 폭을 좁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음. 당장 모바일이 없던 시절 블로그나 사이트, 인소를 찾아봐도 요즘 웹소설처럼 3줄 요약이나 단락이나 문장 사이사이에 짤이나 이모티콘을 집어넣는 글처럼 스크롤에 최적화된 글이 많은 걸 알 수 있음.
결론적으로 한 문장 한 단락이 '형태가 기능을 따른 결과'일진 몰라도, 그전까지 없던 게 모바일 환경이나 미연시에서 갑툭튀한 건 또 아니라는 말임
너도 문장마다 줄바꿈하잖아
확실히 읽기편하긴하네
가독성
정좌, 집중하고 읽는 텍스트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