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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먹고 살기 위해 인간성을 포기한 인간들의 막장 드라마. 브레히트 노잼이라는 편견 확 벗겨준 재밌고 위트 있는 작품. 희곡에 노래가 나온다는 게 신기했는데 해설을 보니까 그것도 서사극의 기법이라고 하더라 나중에 다시 한 번 감상해보고 싶음
억척어멈과 자식들
세 자식과 주변의 인물들을 다 잃어버린 채 다시 장사를 하러 떠나는 억척어멈. 일리아스처럼 전쟁의 시작과 끝이 아닌 그 중간을 보여주는 형식을 따르지만 억척어멈이 결국 아무런 깨달음도 얻지 못한 채 길을 떠나는 결말이 서글프다. 아무래도 내가 브레히트의 의도대로 감정이입 하지 말고 비판하는 시선으로 그녀와 역사를 바라보기에는 아직 미성숙한 것 같다
먹고 살기 위해 인간성을 포기한 인간들의 막장 드라마. 브레히트 노잼이라는 편견 확 벗겨준 재밌고 위트 있는 작품. 희곡에 노래가 나온다는 게 신기했는데 해설을 보니까 그것도 서사극의 기법이라고 하더라 나중에 다시 한 번 감상해보고 싶음
억척어멈과 자식들
세 자식과 주변의 인물들을 다 잃어버린 채 다시 장사를 하러 떠나는 억척어멈. 일리아스처럼 전쟁의 시작과 끝이 아닌 그 중간을 보여주는 형식을 따르지만 억척어멈이 결국 아무런 깨달음도 얻지 못한 채 길을 떠나는 결말이 서글프다. 아무래도 내가 브레히트의 의도대로 감정이입 하지 말고 비판하는 시선으로 그녀와 역사를 바라보기에는 아직 미성숙한 것 같다
서푼짜리는 결말에서 너무 벙 쪄서 오히려 억척어멈이 좋았음 맥 더 나이프의 매키가 악의교전 하스미보다 맹탕같이 묘사된 것도 좀 아쉽고
둘 다 너무 시시하던데... 좀 실망함
확실히 카타르시스가 없어서 안 맞는 사람들은 안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