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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형주 남정으로 형주 쉽게 날먹하고 군세도 70만으로 불리고

유비네는 진짜 개같이 ㅌㅌ하면서부터 그 암담한 분위기 속에서도 장판파, 아두를 구한 조운 등 폭풍간지 장면 집어넣어서 재미와 긴장감 둘 더 놓치지 않게 하고

오국으로 ㅌㅌ 한 다음에는 제갈량의 랩배틀부터 시작해서 주유 제갈량이 서로 견제구 날리면서 동상이몽의 동맹 긴장감 연출 지리고...

적벽대전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분위기 에스컬레이션 되는 것도 지림 ㄹㅇ

그 정점에 조조가 단가행 이라는 중국고전문학사에서도 손꼽는 시 한 수 읊으면서 미친 분위기 만들었다가 갑자기 쓸데없이 부하 죽여서 갑분싸 만들어서 불길함 연출

그리고 불나고 조조 도망가면서 화용도에서 관우와 조조의 미친 명장면

진짜 처음 읽었을 때 이게 수백년 전 소설이라는게 안믿김

자극적인 거 범람하는 요즘 시대에도 존잼인데 뭐 없던 옛날에는 ㄹㅇ 재미의 신이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