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분량 길어서 언제 또 재독할일 있을까 느껴지는 책이였다. 의식의 흐름 기법의 대표적인 작품인데, 선구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보고 남는 게 뭐 있는지 모르겠다. 불멸의 작품이 될 수 있는가? 현대미술 현대음악이나 현대문학이나 난해하다. 난해하니까 떡밥은 많을 듯. 누가 율리시스 읽은 사람 보다 율리시스 논문이 더 많다고 얘기하지 않던가. 그렇듯 떡밥풀이로 학계 후광 빼면 과연 남는게 있을 지 의문. 진짜 인류문화유산으로서 보편성 상실하면 그 길로 스노비즘과 홍대병 힙스터 문화 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요새도 줄어드는 독서인구로 인해 누포독 힙스터갤러리로 취급 받는데, 보편적인 감동이 없다면 더욱더 고립화될듯.  누가 율리시스나 잃시찾 읽어서 뭐하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