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번역에 오역이 많고 질 나쁘다는 건 이미 아는데, 이게 내용 파악에서 오독할 만큼 문제가 심각함?

둘째로, 제목은 <전체주의의 기원>인데, 해제를 대충 보니까 사회학적,역사학적으로 분석하는 책은 아니라는데, 그럼 이 책은 어떤 방식으로 전체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셋째로, 이 책은 전체주의 파트(제3부)보다 반유대주의,제국주의 파트(제1,2부)가 더 분량이 많은데, 지루하거나 그렇진 않음? 1,2부도 중요한 부분임?

넷째로, 역사 문외한에 가까운데 읽어도 괜찮을까? 그리고 너무 편향적인지도 궁금함.

마지막으로,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함? 이거 아니면 그냥 <인간의 조건>이나 읽을까 하거든